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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파5

[검은 태양] 인물 소개 - 황모술 (화양파 두목) 황모술, 화양파 두목 *1년 전 한지혁에게 살해된 화양파 조직원 "황영"의 아버지. ​ 겁쟁이 황모술 - 과거에 폭력에 상당히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첫 등장부터 가드를 올리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 유치장에서 자연스러운 쭈글이 자세를 유지, 한지혁이 다가가자 일단 가드부터 올리는 모습 등을 보임. 이것은 그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한 연기라기보다는 충분히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상황이 아닐 때 나오는 본 모습으로 추정됨. ​ - 자신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림. 오죽하면 화양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황모술에 대한 정보임. 위와 같은 맥락으로 겁이 너무 많아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기려고 한 듯. 심지어 같은 화양파 조직 내에서도 그에 대해 얼굴조차.. 2021. 9. 30.
[검은 태양] 인물 소개 - 이춘길 이춘길, 화양파 조직원, 故 김동환 과장의 정보원, 한지혁의 정보원 ​ 정보원 이춘길 - 국경 근처에서 꽃제비*나 하던 이춘길을 국정원 요원인 김동환 과장이 친동생처럼 아껴줬다고 함. *꽃제비: 북한에서 집 없이 떠돌면서 구걸하거나 도둑질하는 유랑자. ​ - 이후 화양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화양파 내부 정보를 국정원에 제공함. ​ - 김동환 과장이 가장 아끼던 정보원이라고 함. ​ - 1년 전, 흑양팀이 불곰 프로젝트로 중국에서 활동할 당시에도 한지혁에게 화양파의 정보를 제공함. ​ - 한지혁의 도움을 받아 이모를 남한으로 이주 시킴. [검은 태양] 인물 소개 - 손순애 (이춘길의 이모) 손순애, 73세, 북한 호위 총국 간호사 출신 *화양파 조직원이자 국정원 정보원, 이춘길의 이모. ​ - 젊은 시절에.. 2021. 9. 30.
[검은 태양] 2회 해석 - 장광철이 죽은 이유 이 글에서는 화양파 2인자 "장광철"이 두목에게 처형 당한 이유를 다룹니다. 글 마지막에 한 줄 요약 첨부함. ​ 그저 장광철의 쫄보 운전기사인 줄로만 알았던 그의 정체는 화양파의 두목, 황모술. ​ 하, 씨... 뭐든지 그놈의 주둥이가 문제야. 주둥이가!!! 그는 주둥이가 문제라고 소리치며 칼로 장광철의 목을 그어 처형함. 즉, 장광철은 해서는 안 될 말을 해서 두모 황모술의 심기를 거스른 죄로 처형된 것. ​ 이제부터 장광철이 대체 무슨 말을 했고, 계속 유치장에 갇혀 있었던 황모술이 어떻게 장광철이 그런 말을 했는지 알게 된 것인지 설명해드리겠음. ​ 1. 장광철이 누설한 정보 장광철은 체포된 이후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버텼음. 그러다 한지혁이 취조실에서 장광철의 과거에 대해.. 2021. 9. 24.
[검은 태양] 인물 소개 - 장광철 * 2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시청 후 읽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장광철 (본명: 최광철), 46세, 화양파 2인자 ​ 출신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출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출생. ​ - 조선족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 - 십 대 시절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를 맨손으로 살해 후 자기 성을 스스로 바꿨다는 소문이 있음. ​ - 러시아 연방 교도소에 수차례 복역함. ​ - 선양 교도소에서도 몇 년 복역함. ​ - 처음엔 소매치기로 수감됐으며 교도소에서 성년이 됨. 강간으로도 들어갔었어? 상대가... 남자. 아니, 나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감옥에 오래 있다 보니 취향이 그쪽으로 변한 거야? 아니면 어릴 때 아버지한테 당한 것 때문이야? 검은 태양 2회 中 한지.. 2021. 9. 24.
[검은 태양] 장광철이 말한 승냥이 이야기 검은 태양 2회에서 장광철이 취조실에서 한지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화양파의 국내 활동이 한지혁과 연관되어 있다는 단서를 주는 듯한 중요한 단서로 짐작되는 대사 내용을 곱씹어 보기 위해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 혹시 그거 아니? 승냥이가 먹지도 않을 거면서 그냥 마구잡이로 죽일 때가 있는데, 어째 그러는지 그 이유를 아냐는 말이다. ​ 내 어렸을 때, 크라스키노*라는 국경 근처에 있는 동네에 살았는데, 겨울엔 얼마나 추웠는지 눈이 오면 이 키만큼 쌓일 정도랬지. ​ *크라스키노 : 러시아 하산스키 군에 있는 마을 이름. ​ ​ 근데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이 마을에 키우던 양이랑 염소랑 이 수십 마리가 몽땅 죽어 나갔드라고. ​ 알고 보니 그 전날에 그 산 뒤쪽에 있는 국경 수비대 아들이 승냥이 ..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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